아슬아스랗게 아찔하게 두사람이 서있다
아찔하게 아주 해창에서 옛날엔 번창했던 포구지만 고천암 막아 이제는 페행 되버린
해창입니다 통운 창고 앞에 아득하게 어싰다 사그라드는 소리 노를과 함께 난
다가서는 국밥집에서는 바람만 불고 나를 꼼짝않고 노려보세요
멀리서 물오리들 떼지어 힘에엄치고 삭은 뚝딱배 물결에 흔들리고
구른 내가 서있다 반쯤은 취해서 반즘은 꺠어서
아슬아스랗게 아찔하게 두사람이 서있다
아찔하게 아주 해창에서 옛날엔 번창했던 포구지만 고천암 막아 이제는 페행 되버린
해창입니다 통운 창고 앞에 아득하게 어싰다 사그라드는 소리 노를과 함께 난
다가서는 국밥집에서는 바람만 불고 나를 꼼짝않고 노려보세요
멀리서 물오리들 떼지어 힘에엄치고 삭은 뚝딱배 물결에 흔들리고
구른 내가 서있다 반쯤은 취해서 반즘은 꺠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