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8일 서울에는 눈과 비가 섞여 내렸다.
내 마음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비처럼 항상 무거웠다. 항암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심하고 충북 청원에 성모 꽃마을로 떠나던 날이었다.
면역력 향상 요법 강의를 하고 있었는게 그걸 들으며 일주일간 요양할 작정이었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할 때만 해도 하늘을 뒤덮었던 먹구름이 사라졌다.
2008년 12월 8일 서울에는 눈과 비가 섞여 내렸다.
내 마음도 하늘에서 내리는 눈과 비처럼 항상 무거웠다. 항암 치료를 중단하기로 결심하고 충북 청원에 성모 꽃마을로 떠나던 날이었다.
면역력 향상 요법 강의를 하고 있었는게 그걸 들으며 일주일간 요양할 작정이었다.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남쪽으로 향할 때만 해도 하늘을 뒤덮었던 먹구름이 사라졌다.